[골닷컴] 강동훈 기자 = 이재성이 선제골을 터뜨린 킬 홀슈타인이 함부르크와 무승부를 거뒀다. 이재성은 이날 득점으로 시즌 7호 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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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은 9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함부르크와의 독일 2.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 경기에서 비긴 킬은 선두 보훔과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이날 이재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킬은 세라가 원톱으로 나섰고, 바르텔스, 하우프트만, 메페르트, 리세가 허리를 구성했다. 포백은 반 덴 버그, 발, 로렌츠, 뎀이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겔리오스가 꼈다. 이에 맞서는 함부르크는 테로데, 두지아크, 키텔, 훈트, 헤이어, 암브로시우스, 울라이히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킬이 이재성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뎀의 크로스를 이재성이 박스 안으로 달려 들어오면서 재치 있는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함부르크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2분, 야타와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테로데가 득점을 성공시켰다. 함부르크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31분 바그노만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했다. 킬도 추가 득점을 노렸다. 전반 41분, 역습 과정에서 바르텔스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함부르크가 연이어 기회를 잡았다. 후반 3분, 테로데의 헤더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7분, 키텔의 슈팅은 선방에 가로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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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이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11분, 하우프트만과 리세를 빼고 포래스와 메이스를 투입하면서 분위기 변화를 꾀했다. 함부르크도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34분, 야타와 킨솜비 대신 오나나와 헤일을 넣었다.
이후 남은 시간 동안 양 팀은 승부를 뒤집기 위해 고삐를 당겼다. 그러나 추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1-1 무승부로 끝이 나면서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