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Getty Images

[GOAL 리뷰] ‘이승우 풀타임’ 신트 트라위던, 10명 싸운 외펀과 무승부

[골닷컴] 김형중 기자 = 이승우가 선발로 나온 신트 트라위던이 KAS 외펀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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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트 트라위던은 29일 밤 11시(한국시각) 케르베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1 벨기에 프로리그 4라운드 외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결과로 올 시즌 1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이승우는 지난 3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신트 트라위던이 선택한 4-4-2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왔다.

선제골은 홈 팀 외펀의 몫이었다. 전반 13분 만에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줄리앙 응고이가 발을 갖다 대며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변수가 나왔다. 전반 24분 외펀의 우측 풀백 조나단 헤리스가 퇴장 명령을 받았다. 태클에 넘어지면서 상대 선수의 얼굴에 발을 뻗어 VAR 판독 끝에 레드 카드를 받았다.

경기 흐름은 신트 트라위던 쪽으로 넘어왔다. 수적 우위를 앞세워 공격적으로 나섰다. 외펀은 간간히 역습을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이승우는 왼쪽에서 오른쪽 측면으로 자리를 이동해 중앙까지 오가며 활발히 뛰어다녔다. 전반은 그대로 외펀이 한 골 앞선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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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트 트라위던은 후반 초반부터 동점골을 위해 공격에 무게 중심을 뒀다. 후반 4분 이승우가 아크 서클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에 막혔다. 후반 10분 이승우는 비슷한 위치에서 또 한 번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밀집 수비에 걸렸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득점을 노렸지만 외펀의 필사적인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경기 막판 신트 트라위던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39분 공격수 스즈키 유마가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본인이 직접 차 넣어 스코어 균형을 맞췄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승우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시즌 첫 풀타임을 뛰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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