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리뷰] ‘이강인 45분’ 발렌시아, 셀타 비고 원정에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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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Getty Images
이강인이 전반 45분을 뛴 발렌시아가 셀타 비고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골닷컴] 김형중 기자 = 발렌시아CF가 셀타 비고 원정에서 패배했다. 이강인은 전반 45분 종료 후 교체 아웃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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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20일 새벽(한국 시각) 에스타디오 데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20/21 라리가 2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지난 개막전에 이어 2연승을 노렸지만 이날은 셀타 비고의 기세에 눌리며 승리하지 못했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하였지만 전반전 종료 후 게데스와 교체 아웃되었다.

셀타 비고의 우세한 경기였다. 전반 13분 만에 이아고 아스파스의 선제골이 나왔다. 중앙을 돌파하던 아스파스는 마누엘 놀리토의 패스를 받아 이른 시간 득점에 성공했다. 한 골 앞서간 셀타 비고는 편안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발렌시아는 동점골을 노렸지만 상대 수비에 막히며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전은 1-0으로 끝났다. 발렌시아의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과 게데스를 동시에 빼고 제이손과 바예호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전략이 적중했다. 후반 1분 만에 막시 고메스가 다니엘 바스의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으로 슈팅해 동점골을 터트렸다.

경기의 균형을 맞춘 발렌시아는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셀타 비고는 전열을 가다듬고 홈에서 승리를 노렸다. 에이스 아스파스의 발끝이 다시 한번 불을 뿜었다. 후반 12분 도망 가는 골을 터트렸다. 왼발로 프리킥을 직접 차 그대로 골망을 가르며 팀의 2-1 리드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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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골 뒤진 발렌시아는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오히려 셀타 비고의 역습이 매서웠다. 셀타는 후반 막판 두 번이나 골대를 강타하며 추가골에 실패했다. 후반 추가시간 발렌시아도 직접 프리킥을 통해 동점을 노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경기는 2-1 셀타 비고의 승리로 끝났다. 슈팅 숫자 23-8으로 셀타 비고가 우세한 경기였다. 승점 3점을 따낸 셀타는 올 시즌 1승 1무, 패배한 발렌시아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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