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Heung-min Tottenham Man Utd 2020Getty

[GOAL 리뷰] ‘손흥민 2골 1도움’ 토트넘, 맨유 6-1 격파...SON 득점 선두!

[골닷컴] 이명수 기자 = 손흥민이 맨유를 상대로 펄펄 날았다. 손흥민의 2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토트넘은 맨유를 제압했고, 손흥민은 6골로 칼버트 르윈과 함께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토트넘은 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5위까지 도약했고, 맨유는 1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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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라멜라, 케인과 함께 공격 선봉에 섰다. 당초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장기간 결장이 예상됐지만 깜짝 선발 출격했다.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시소코가 중원에 포진했고, 4백은 레길론, 다이어, 산체스, 오리에였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맨유는 4-2-3-1로 맞섰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완-비사카, 바이, 매과이어, 쇼가 4백에 섰다. 마티치와 포그바가 중원을 구성했고, 그린우드, 브루노, 래쉬포드가 2선에 섰다. 원톱은 마샬이었다.

킥오프 휘슬이 울리고 얼마 되지 않아 맨유가 기회를 잡았다. 산체스가 마샬에게 파울을 저질러 맨유에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키커로 나선 브루노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맨유가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 4분, 라멜라가 문전 앞에서 상대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냈고, 흘러나오는 공을 은돔벨레가 밀어 넣으며 1-1이 됐다.

전반 7분, 손흥민이 침착한 마무리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샬이 라멜라의 얼굴을 가격하며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토트넘이 수적 우위를 가져간 가운데 전반 31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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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7분, 손흥민이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스코어는 순식간에 4-1이 됐다. 손흥민의 리그 6호골이었다. 손흥민의 2골 1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이 앞선 채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후반 6분, 호이비에르가 찔러준 공을 우측면을 파고들던 오리에가 골문 구석을 겨냥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트렸다. 후반 27분, 손흥민이 케인에게 내준 공을 케인이 슈팅했지만 데 헤아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8분, 토트넘 벤치는 손흥민을 빼고 데이비스를 투입했다. 후반 33분, 교체투입 된 데이비스가 포그바로부터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성공시키며 스코어는 6-1이 됐다. 토트넘이 완벽하게 승기를 잡은 가운데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토트넘이 맨유를 상대로 기분 좋은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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