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프라이부르크가 만하임을 꺾고 포칼 2라운드에 진출했다. 권창훈은 시즌 1호골을 터트리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고, 정우영 역시 수차례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프라이부르크는 1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열린 만하임과의 2020-21 시즌 DFB 포칼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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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과 정우영은 나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페테르센이 최전방에 섰고, 정우영이 처진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그리포와 권창훈이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했고, 중원에 회플러와 케이텔이 포진했다. 4백은 귄터, 하엔츠, 리엔하르트, 슈미트였고, 골문은 웁호프가 지켰다.
전반 19분, 권창훈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테르센의 패스를 권창훈이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23분, 코리안 듀오가 멋진 골을 합작할 뻔했다. 권창훈의 크로스를 정우영이 슈팅했지만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
전반 40분과 전반 45분, 정우영이 슈팅을 날려봤지만 득점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후반 1분, 정우영이 그리포에게 내준 공을 그리포가 슈팅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4분, 정우영의 감아차기는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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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2분, 만하임의 마르티노비치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스코어는 1-1이 됐다. 프라이부르크 벤치는 후반 15분, 권창훈을 빼고 횔러를 투입했다.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지던 후반 34분, 슈미트가 한 골 더 추가하며 다시 프라이부르크가 리드를 잡았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42분, 슈미트와 그리포를 빼고 데미로비치와 퀴블러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정우영은 최전방에서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후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프라이부르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