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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단독인터뷰] ‘잔류 선언’ 메시, “바르셀로나 상대로 법정 서고 싶지 않았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메시가 바르셀로나 잔류 선언을 했다. 이적을 위해 법정 투쟁을 불사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메시는 5일(한국시간)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과 단독인터뷰를 갖고 최근 벌어진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메시는 “구단은 내게 ‘이적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7억 유로(약 9,856억원)의 바이아웃을 지불 하는 것 뿐이다’고 말했다. 재판을 받는 방법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법정에 가지 않을 것이다”며 잔류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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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시는 축구계를 뒤흔들 폭탄선언을 했다. 바르셀로나에 이적 요청서를 보낸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대패했다. 치욕적인 대패 속에서 메시는 이미 오랫동안 이적을 고민하고 있었음을 털어놓았다.

메시는 “바이에른 뮌헨전 결과뿐만 아니라 많은 것에서 비롯된다. 항상 이곳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고 머물고 싶다고 했다. 우승을 원하고, 클럽과 함께 타이틀을 획득해 바르셀로나의 전설을 계속 확장하기를 원했다. 나는 바르셀로나에서의 생활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이곳에서 커리어를 마치고 싶다고 늘 이야기했기에 정말 미안했다. 새로운 야망을 고려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 바이에른 뮌헨전 때문이 아니었다. 오랫동안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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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르토메우 회장의 반대에 부딪혔다. 메시는 “나는 회장에게 말했고, 그는 항상 매 시즌이 끝날 때 ‘내가 잔류할지 이적할지 선택하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그는 자신의 말을 지키지 않았다. 회장이 이적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7억 유로 바이아웃을 지불 하는 것이라 말했고, 이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메시는 법정 투쟁까지 불사하며 팀을 떠날 생각은 없었다. 메시는 “다른 방법이 있었다. 재판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이곳에 온 이래 모든 것을 나에게 준 내가 사랑하는 클럽이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법정에 가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내 인생의 클럽이고 여기에서 내 인생을 만들어 왔다. 바르셀로나는 나에게 모든 것을 줬고, 나도 모든 것을 줬다”면서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계속 헌신할 것이다. 내가 아무리 이적하고 싶어도 나의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이곳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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