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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최초 삼바도르' 알리송, 2019 브라질 최고의 별 등극

PM 3:11 GMT+9 20. 1. 3.
Alisson Liverpool Yachine Trophy 2019-20
리버풀의 브라질 대표팀 수문장 알리송 베커가 2019 삼바도르 위너가 됐다. 골키퍼 최초 수상이다.

▲ 리버풀 수문장 알리송, GK 최초로 삼바도르 수상
▲ 2위와 3위는 호베르투 피르미누 그리고 치아구 시우바
▲ 네이마르와 쿠티뉴는 각각 5위와 7위에 그쳐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리버풀의 브라질 대표팀 수문장 알리송 베커가 2019 삼바도르 위너가 됐다. 골키퍼 최초 수상이다.

알리송은 3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2019 삼바도르 어워드에서 팀 동료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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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도르'는 프랑스 풋볼의 '발롱도르'의 브라질판 버전이다. 유럽에서 뛰는 브라질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08년부터 브라질 축구 전문 매체인 '삼바 풋'에서 주관했고, 첫해 위너는 2007년 발롱도르의 주인공인 카카였다. 이후에는 치아구 시우바(2011-2013)와 네이마르(2014,2015,2017) 그리고 쿠티뉴(2016)와 피르미누(2018)가 브라질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골키퍼 최초 수상이다. 이전에는 2010년 인터 밀란 트레블 중심 중 한 명이었던 줄리우 세자르가 2위를 차지했지만, 당시 위너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 마이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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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만큼 알리송은 현존 브라질 선수 중 단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잘 막는다. 발밑도 탄탄하다. 성적도 뒤따르고 있다. 리버풀과 함께 유럽 정상을 차지했다. 여름에는 브라질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도왔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무패 행진 주역 중 한 명으로서 쏠쏠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연말 각종 시상식에서도 매스컴을 장식했다. 2019년 새롭게 신설된 야신 트로피에서 알리송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795표를 받으며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2019 FIFA 더 베스트 풋볼 어워즈에서도 최고 골키퍼 상을 받았던 알리송이다.

# 삼바도르 투표 결과(1-5위)
1위 알리송 35.54%
2위 호베르투 피르미누 23.48%
3위 치아구 시우바 10.46%
4위 파비뉴 8.03%
5위 네이마르 7.57%

사진 = 게티 이미지 / 삼바풋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