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루카 지단이 라요 바예카노 후방을 책임질 전망이다.
라요 바예카노는 5일 밤(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루카 지단 영입 소식을 알렸다. 부친 지단의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었던 루카 지단은 2년 계약을 체결하며, 새 시즌부터는 라요 바예카노 골문을 수호할 예정이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엔조 지단과 마찬가지로, 루카 지단 또한 부친 지네딘 지단의 영향 때문에, 기대를 받았던 선수다. 다만 루카 지단의 경우, 현역 시절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아버지 지네딘 지단과 달리 골키퍼로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루카의 형이자 지단의 첫 째 아들 엔조 지단(페르난데스)은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지만, 끝내 재능을 터뜨리지 못했다. 최근 알메리아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루카 지단의 경우 레알 마드리드 연령별 팀을 거치며, 1군 무대에 입성했지만, 2017/2018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라 리가 기준 두 경기만 소화했다. 그리고 2019년 여름에는 세군다 리가의 라싱으로 임대 이적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지난 시즌 라싱에서는 주전 골키퍼로서 팀의 후방을 책임졌다. 33경기에 나왔고 42골을 내줬다. 그리고 7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후 레알로 돌아왔지만, 루카 지단을 위한 자리는 없었다. 그렇게 루카 지단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을 택했고 새 시즌부터는 라요 바예카노 수문장으로 나설 예정이다.
라요 바예카노는 2018/2019시즌 라 리가 20위를 기록하며, 2019/2020시즌 강등됐다. 지난 시즌 세군다 리가에서는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4라운드까지 치른 올 시즌 세군다 리가에서는 3승 1패로 5위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