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suke Honda Melbourne VictoryGetty

FA 혼다, 보타포구 찍고 도쿄 올림픽 출전할까?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일본 축구의 한 시대를 풍미한 혼다 케이스케(33)가 자국에서 열리는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안간힘을 쓰고 있다.

브라질 스포츠 전문매체 '글로보에스포르테'는 최근 보타포구가 혼다에게 공식적으로 영입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혼다는 지난 11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구단 비테세로 이적했지만, 한 달간 네 경기에 출전한 후 자신을 영입한 레오니드 슬루츠키 감독이 팀을 떠나자 구단과 계약을 해지하고 새 팀을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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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혼다는 페르시야 자카르타 이적설도 제기됐다. 혼다는 현재 현역 선수 생활과 캄보디아 대표팀 감독직을 병행 중이다. 이 때문에 인도네시아 리그 진출은 그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이동거리 등을 고려할 때, 인도네시아는 당분간 그가 현역 생활을 유지하며 캄보디아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는 데 수월한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정 수준의 경쟁력을 보장하는 브라질 리그는 올여름 도쿄 올림픽 출전을 꿈꾸는 혼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를 줄 만한 무대다. 혼다는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끝으로 일본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지만, 이후에도 줄곧 와일드카드로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무대에서 현역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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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혼다는 현재 현역 선수 생활과 캄보디아 대표팀 감독직 외에도 오스트리아 2부 리그 구단 SV 호언 구단주, 자신이 설립한 회사 혼다 에스틸로를 통해 일본과 미국에서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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