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ian Chelsea 2020Getty

'FA 앞둔' 윌리앙, 첼시와 단기 계약 합의. 페드로는 물음표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첼시의 브라질 대표팀 출신 윙어 윌리앙이 올 시즌 마지막까지 첼시와 함께한다.

본 매체 '글로벌 에디션'의 첼시 출입 기자 니자르 킨셀라에 따르면 윌리앙은 첼시와 단기 계약에 연장했다. 계약 기간은 7월까지다. 다시 말해 잉글랜드 내 모든 일정이 마칠 때까지 윌리앙은 첼시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첼시는 윌리앙과 마찬가지로, 페드로에 대해서도 단기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윌리앙과 달리, 페드로는 아직 첼시와의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았다. 계약 관계도 조금 복잡하다. '니자르 킨셀라'는 '페드로가 자유 계약 신분이 되기 전 로마와 합의점을 찾은 만큼, 첼시 잔류가 쉽지 않다 '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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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작별을 앞둔 윌리앙은 2010년대 첼시를 대표하는 윙어 중 한 명이다. 2013년 안지를 떠나 첼시에 입성했고, 다소 기복 있는 모습도 있었지만, 7년이란 시간 첼시의 날개를 책임졌다.

문제는 나이다. 적지 않은 나이 탓에 재계약 협상에서 미끄러졌다. 장기 계약을 원하는 윌리앙과 달리 첼시는 단기 계약을 제시했다. 올 시즌 이후 윌리앙은 자유의 몸이 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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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기간도 걸림돌이다. 6월 30일까지다. 공교롭게도 코로나 19의 확산 탓에 프리미어리그 일정이 연기됐다. 다시 말해 시즌 중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상태다. 가뜩이나 4위 싸움에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했던 첼시로서는 악재 중 하나였다. 

일정 변경 그리고 꼬여버린 계약 관계 탓에, FIFA는 '선수들과 구단이 현 스쿼드로 시즌을 끝내야 한다'고 권고했다. 다만 전제 조건이 있었다. 양측 합의 조건이다.

첼시와의 계약 만료가 1주일 정도 남았지만, 윌리앙은 소속팀과의 의리를 지켰다. 일단 한 달간 계약 연장을 통해,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잉글랜드 내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다만 8월 초로 예정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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