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앞두고’ 주가 치솟는 데파이… 리옹 회장 “재계약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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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phis Depay Lyon Ligue 1 041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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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계약 만료 되는 데파이의 차기 행선지는?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올 6월 자유 계약(FA)이 되는 멤피스 데파이는 어디로 향할까?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등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현 소속팀 올림피크 리옹이 두둑한 제안으로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어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게 되었다. 

프랑스 리그1 리옹에서 맹활약 중인 데파이의 향후 행선지가 이슈다. 그는 2015년 7월,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을 떠나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당시 등번호 7번까지 받으며 기대를 모았지만 부진했던 경기력 때문에 2년 만에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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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리옹에서 새 출발하였고 슬럼프 탈출에 성공했다. 데파이는 총 164경기에서 68골 49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거듭났다. 올 시즌에도 맹활약 중이다. 그는 리그 13골로 득점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이 같은 활약은 여러 구단의 러브콜로 이어졌다. 특히 FC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은 네덜란드인 로날드 쿠만 감독이 데파이를 강력히 원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바르셀로나의 재정 악화가 발목을 잡았다. 
 
결국 이적에 실패한 데파이는 다양한 루트로 새로운 행선지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올여름 FA를 앞두고 있어 선택의 폭은 커졌다. 바르셀로나가 영입전에 다시 뛰어들 가능성이 있으며 최근에는 이탈리아 유벤투스까지 관심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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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리옹은 팀 에이스인 그를 한 시즌 더 붙잡고 싶어 한다. 지난 18일(한국 시간) 리옹의 지역지 ‘르 프로그레’와 인터뷰를 가진 장미셸 올라스 회장은 "우리는 그가 항상 팀에 머물기 원했지만 재계약 제안은 매번 거부당했다. 데파이는 항상 야망을 표출했다. 그래서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 행을 도왔지만 결국 무산되었다"라며 비화를 설명했다. 

이어 "데파이가 한 시즌 더 남을 것이라 믿는다. 지금 당장은 불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안될 것은 무엇인가"라며 재계약에 자신 있어 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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