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Cup trophyGetty

FA컵 4강 대진 완성...사우샘프턴-레스터, 첼시-맨시티

[골닷컴] 강동훈 기자= 잉글랜드 FA컵 4강 대진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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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FA컵 8강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승리 팀은 사우샘프턴, 맨체스터 시티, 첼시, 레스터 시티다.

가장 먼저 4강 진출을 알린 건 사우샘프턴이다. 지난 20일 사우샘프턴은 본머스를 3-0으로 대파하면서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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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다음날 맨시티와 첼시가 각각 에버튼과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면서 4강 진출을 이뤄냈다. 양 팀 모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날에는 레스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1로 제압하면서 4강에 합류했다. 

레스터와 맨유의 8강전이 진행되는 동안 4강전 대진표 추첨이 진행됐다. 추첨 결과 이번 시즌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은 사우샘프턴과 레스터, 첼시와 맨시티가 격돌하는 것으로 대진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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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은 내달 17일에 두 경기가 동시에 열린다. 과연 어떤 팀이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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