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2019/20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모든 경기가 기존의 시간표보다 1분 늦게 시작된다.
잉글랜드 축구 협회는 지난달 1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모든 경기가 '정신 건강 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1분 늦게 시작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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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보건 당국과 축구 협회, 그리고 헤즈업은 자신의 정신 건강을 돌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목표로 '정신 건강 증진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정신 건강 증진 캠페인'의 수단이 축구인 이유도 있다. 잉글랜드에서 45세 미만의 남성의 자살률이 가장 높았을 뿐만 아니라 주로 남성이 이러한 주제에 대해 말하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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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잉글랜드 보건 당국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신 건강 캠페인'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에는 손흥민과 델레 알리가 엔딩을 장식하며 마지막 대사를 외치기도 했다.
한편, 3경기 징계가 끝난 손흥민은 오는 5일 토트넘과 미들즈브러의 FA컵 3라운드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다. 해리 케인의 부상으로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할 해결사로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잉글랜드 축구 협회 공식 홈페이지, 잉글랜드 보건 당국 공식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