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 '프로젝트 리스타트' 가동
▲몇몇 팀은 훈련장 개방 후 개인 운동 허용
▲내달 18일 단체 훈련 + 6월 8일 시즌 재개?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달 중단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가 조심스럽게 오는 6월 시즌 재개를 목표로 준비에 돌입했다.
프리미어 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된 뒤, 지난달 12일(이하 현지시각)부터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이후 팀 훈련을 진행한 몇몇 프리미어 리그 구단도 지난달 말부터는 아예 훈련 시설까지 운영을 중단하며 '휴면 상태'에 돌입했다. 이후 프리미어 리그는 몇 차례 긴급회의를 통해 시즌 재개 일정을 연이어 연기한 끝에 결국 무기한 연기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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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스널, 브라이턴, 그리고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가 27일부터 구단 훈련 시설을 개방했다. 물론 아직 단체 훈련이 허용된 건 아니다. 그러나 선수들이 구단에서 개인 훈련을 할 환경이 마련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 리그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정부 지시를 주시하며 내달 18일 팀 단체 훈련 재개를 노리고 있다. 만약 계획대로 팀 훈련이 시작되면, 프리미어 리그는 오는 6월 8일부터 현재 중단된 2019/20 시즌을 재개할 계획이다. 프리미어 리그 20개 구단 이사진은 내달 1일 회의를 열고 2019/20 시즌 재개를 가능케 할 조건을 조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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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는 시즌을 재개하더라도 무관중 경기 개최가 확정적이다. 이 외에도 프리미어 리그는 20개 구단이 홈구장에서 그대로 시즌을 이어갈지, 안전이 어느 정도 보장된 중립 경기장을 사용할지를 논의할 계획이다. 현재 각 팀당 9~10경기를 남겨둔 프리미어 리그는 38라운드까지 총 92경기가 남아 있다.
한편 유럽에서는 프리미어 리그 외에도 독일 분데스리가가 5월 9일 시즌 재개를 추진 중이며 이탈리아 세리에A 20개 구단은 5월 4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