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EPL 올 시즌 최고의 드리블러는? 부팔&트라오레

[골닷컴] 장희언 기자 =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드리블러'는 누구일까?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1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경기당 가장 많은 드리블 돌파에 성공한 선수들의 명단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리그의 드리블 돌파 횟수가 늘어난 사실을 공개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프리미어리그

올 시즌 '최고의 드리블러'는 사우스햄튼의 소피앙 부팔과 울버햄튼의 아다마 트라오레였다. 두 선수는 경기당 6.3회의 드리블 횟수를 기록하며 공동 1위로 이름을 올렸다. 그다음으로 뉴캐슬의 알랑 생막시맹이 5.7회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크리스탈 팰리스의 윌프레드 자하가 4.8회로 3위, 사우스햄튼의 무사 제네포가 4.3회로 4위, 노리치 시티의 에밀리아노 부엔디아가 4.1회로 5위를 기록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가장 많은 드리블 돌파 성공 횟수를 기록한 상위 15명의 선수 중에서 9명이 무려 이적생이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이 경기를 변화시킬 수 있는 빠르고 돌파에 능숙한 선수들의 영입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팀이 공격적인 축구와 빠른 역습 전략을 채택하려는 경향이 높아진 만큼 이러한 선수들의 비중도 매우 높아졌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프리미어리그

수치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올 시즌 드리블 돌파 성공 횟수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지난 시즌에 비해 드리블 성공률이 무려 26.6% 상승했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의 기록에 따르면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경기당 드리블 성공 횟수가 21.6이라면 2018/19시즌은 17.1이었다. 시간을 더 거슬러 2006/07시즌 기록을 보면 11.01로 현재와 비교했을 때 두 배나 증가한 모습을 나타냈다. 그만큼 프리미어리그는 점점 더 빠르고 기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뜻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