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승격팀 셰필드, 뮌헨 떠난 리베리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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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승격 성공한 셰필드 유나이티드, 슈퍼스타 리베리 영입 제안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리베리, EPL 진출 가능성
▲그러나 EPL 빅클럽 아닌 승격팀이 영입 제안
▲'전술적 혁신가' 셰필드 사령탑, 리베리 영입할까?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무려 12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승격에 성공한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프랑크 리베리(36) 영입을 추진 중이다.

리베리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과의 작별을 선언했다. 그러나 그는 현역 은퇴가 아닌 새로운 도전을 희망하고 있다. 미국, 중동, 중국 몇몇 구단이 리베리를 노린다는 현지 보도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는 지난 12년간 바이에른에서 활약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등 자신이 출전한 모든 공식 대회에서 최소 한 차례씩 우승을 차지한 측면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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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리베리 영입을 노리는 팀이 하나 더 늘어났다. 프리미어 리그 쪽에서 리베리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그와 접촉한 팀은 프리미어 리그 명문구단이 아닌 '승격팀'이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13일(현지시각)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리베리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올여름 영입 후보로 리베리를 낙점한 상태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오는 2019/20 시즌 목표는 프리미어 리그 잔류다. '키커'는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월드 스타' 리베리를 영입해 프리미어 리그 구단 명성에 걸맞은 위상을 되찾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셰필드 유나이티드 사령탑 크리스 와일더 감독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독특한 전술적 혁신가 이미지를 굳힌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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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더 감독은 지난 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주로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중앙 수비수 세 명을 배치하는 포메이션은 대개 수비적으로 운영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와일더 감독의 백스리는 좌우에 배치된 중앙 수비수 두 명이 시종일관 측면과 중앙 사이 공간으로 오버래핑을 통해 공격 가담을 시도하며 팀 공격을 주도하는 특이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그러면서도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24팀으로 구성된 챔피언십에서 최소 실점(44경기 41실점)을 기록하며 2위로 자동 승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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