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라이브 스코어
프리미어 리그

EPL 순위 싸움, 올 시즌부터 승자승도 중요하다

AM 6:47 GMT+9 19. 7. 16.
Pep Guardiola Manchester City Coach
승점 + 골득실 + 다득점 동률이면 승자승으로 순위 가른다
▲EPL, 타이브레이커 룰 수정
▲승점, 골득실, 다득점 동률 시 승자승 원칙 적용
▲중립지 플레이오프 성사될 가능성 더 줄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가 2019/20 시즌을 앞두고 '타이브레이커(tie-breaker) 룰'을 수정했다.

타이브레이커란 리그에서 최소 두 팀이 승점이 동률일 시 순위를 가르는 기준을 뜻한다. 지금까지 프리미어 리그는 승점이 동률인 팀들간 골득실(총 득점 + 실점)을 최우선 타이브레이커 조건으로 적용했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기존 타이브레이커 룰에 따르면 골득실마저 동률인 팀들은 시즌 전체 기록한 골득실, 다득점 순으로 더 높은 순위를 가렸다. 만약 시즌이 끝난 후 최소 두 팀이 우승, 유럽클럽대항전(UEFA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리그) 진출, 혹은 강등이 걸린 자리를 두고 승점, 골득실, 다득점이 나란히 동률이면 해당 팀간 중립 지역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더 높은 순위에 오를 팀을 결정했다.

그러나 프리미어 리그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개막하는 2019/20 시즌부터 타이브레이커 룰을 수정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수정된 프리미어 리그의 타이브레이커 룰은 리그 우승, 유럽클럽대항전 진출, 강등이 걸린 자리에 승점, 골득실, 다득점이 모두 동률인 팀은 중립지 플레이오프가 아닌 승자승 원칙을 우선시한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즉, 올 시즌부터 프리미어 리그는 최소 두 팀이 승점, 골득실, 다득점이 동률이라면 서로 홈앤드어웨이로 총 두 차례 펼친 맞대결에서 더 많은 승점을 쌓은 팀이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게 된다. 만약 맞대결 성적마저 1승 1패로 동률이라면 서로 맞붙었을 때 더 많은 골을 넣은 팀이 새롭게 수정된 타이브레이커 룰에 따라 높은 순위에 오른다.

만약 해당 팀간 경기 결과와 골득실마저 동률이면 원정 경기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은 팀이 우위를 점한다. 이마저도 동률이 되는 특수한 상황에는 중립 지역에서 플레이오프 경기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