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과거 잉글랜드 축구를 점령했던 이안 라이트와 앨런 시어러가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알렉스 퍼거슨과 아르센 벵거, 그리고 조세 무리뉴를 꼽았다.
라이트와 시어러는 영국 BBC '맨 오브 더 매치' 팟캐스트를 통해서 어떤 감독이 EPL 역사상 최고의 감독인지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 그들은 퍼거슨과 벵거, 무리뉴 감독 이외에도 라파 베니테즈, 바비 롭슨 감독, 그리고 최근에도 활약 중인 위르겐 클롭, 카를로 안첼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등을 지목했다.
그중에서도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또 다른 레전드 게리 리네커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1위로 레스터시티의 동화를 쓴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꼽았다. 그리고 라이트와 시어러는 명불허전 1위로 리그 13번 우승을 거둔 퍼거슨 감독을 호명했다. 또한, 다음 순위로 연달아 벵거, 무리뉴, 과르디올라, 달글리시, 클롭 감독을 꼽으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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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러는 퍼거슨 감독에 대해 "그가 인상적인 것은 팀이 정점에 도달한 상태에서도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어떻게 팀을 계속해서 구축해 나가는지에 관한 방법이었다"고 말했다. 또 "선수들을 이적시키는 것에 두려움이 없었다. 그가 오늘날 지도를 한다 해도 금방 적응할 것이다. 그것은 훌륭한 감독이나 하는 일이다"며 결단력이 뛰어났다고 했다.
라이트는 계속해서 "퍼거슨 감독은 팀을 새롭게 리빌딩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측면에서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지어 2013년 맨유를 볼 때도 사람들은 '퍼거슨 감독 밑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한 최악의 맨유이다'"며 퍼거슨 감독이 없었으면 우승을 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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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라이트와 시어러가 지목한 'EPL 역대 최고의 감독 10명'이다.
이안 라이트
알렉스 퍼거슨
아르센 벵거
조세 무리뉴
펩 과르디올라
케니 달글리시
위르겐 클롭
라파 베니테즈
바비 롭슨
카를로 안첼로티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앨런 시어러
알렉스 퍼거슨
아르센 벵거
조세 무리뉴
펩 과르디올라
케니 달글리시
위르겐 클롭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바비 롭슨
라파 베니테즈
카를로 안첼로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