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7 Juventus

'CR7 신드롬' 伊 매체가 평가한 유벤투스에서의 호날두는?

▲ 2018년 7월 10일 유벤투스 공식 입단 이후 1년 지난 호날두
▲ 유벤투스 입단 후 1년에 대해 이탈리아 매체는 긍정적으로 평가
▲ 첫 시즌 성과는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그리고 코파 이탈리아,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핫 이슈는 단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다소 의아한 결정이었다. 당대 최고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에이스로서 팀의 슈퍼스타로 불렸던 호날두였지만, 그의 선택은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였다.

그렇게 1년의 시간이 흘렀고 어느덧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유벤투스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호날두라는 특급 스타의 입성으로 유벤투스를 향한 시선도 달라졌다. 

그리고 현지시각으로 10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칼치오 메르카토'는 지난 1년간 유벤투스에서의 호날두를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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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에 대한 매체의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당시 호날두는 1억 유로의 이적료와 함께 유벤투스에 입성했고, 토리노뿐 아니라 이탈리아 전역을 강타하는 슈퍼스타로 우뚝 섰다. 매체 또한 유벤투스 연고지인 토리노에서 나아가 이탈리아에 CR7 매니아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다만 호날두의 세리에A에서의 공식 기록에 대해서는 다소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시즌 호날두는 19골 8도움을 기록하며, 세리에A 득점왕 기회를 놓쳤다. 호날두의 득점 순위는 4위였다. 적지 않은 골이지만 호날두였기에 조금은 아쉬운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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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탈락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진 못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의 호날두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도 그럴 것이 호날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 아약스와의 8강전에서도 두 골을 넣으며 토너먼트에서만 5골을 기록한 호날두다. 물론 호날두의 활약에도 내심 유럽 정상을 꿈꾸던 유벤투스는 8강에서 떨어졌다.

대표팀에서의 활약 또한 고무적이라 평가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호날두는 유벤투스 적응을 이유로 산투스 감독 동의 하에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는 활약하지 못했다. 

그 사이 포르투갈은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 무대에 진출했고, 4강전을 통해 대표팀에 복귀한 호날두는 스위스와의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표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그리고 포르투갈은 3년 전 UEFA 유럽대항전(유로 2016)에 이어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도 우승하며 UEFA 네이션스리그 초대 챔피언 등극에 성공했다. 

2019/2020시즌 호날두와 유벤투스는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아닌 마우리시오 사리 체제에서 새 시즌 준비에 나선다. 라비오와 램지 그리고 자유계약신분으로 돌아온 부폰까지, 스쿼드 전반에 걸친 변화가 있던 만큼 새 시즌 호날두가 지난 시즌 이상의 활약상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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