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raf Hakimi Borussia Dortmund 2019-20Getty Images

BVB 풀백 하키미, 레알 복귀…"다음 시즌 돌아간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2년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임대생 신분으로 활약 중인 오른쪽 측면 수비수 아치라프 아키미(21)가 다음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갈 계획이다.

하키미는 레알의 유소년 아카데미를 거쳐 지난 2017/18 시즌 1군에 데뷔했다. 그러나 경험이 풍부한 다니 카르바할(28)은 어린 하키미가 주전 경쟁을 펼치기에는 버거운 선수였다. 이를 파악한 레알은 지난 2018/19 시즌을 앞두고 하키미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임대 이적시켰다. 이 덕분에 하키미는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급 구단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유럽 무대까지 경험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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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레알의 주전 오른쪽 측면 수비수 자리는 여전히 카르바할이 꿰차고 있다. 이 때문에 올여름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종료되는 하키미는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인테르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하키미의 에이전트 알레한드로 카마노는 최근 모로코 매체 '아사히파'와의 인터뷰에서 "인테르의 영입 제안을 받은 적은 없다. 우리는 올 시즌이 끝나면 마드리드로 복귀한다. 하키미는 도르트문트에서 세계 최고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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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키미 또한 지난 3월 '텔레푸트'와의 인터뷰에서 "레알만 원한다면 나는 돌아가고 싶다. 레알이 나를 원하지 않을 때만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내게 프로 무대에 데뷔할 기회를 준 감독"이라며 원소속팀 복귀를 원한다고 말했다.

하키미는 이달 초 공개된 분데스리가 선수의 올 시즌 최고 속도 순위에서 무려 시속 36.52km로 1위를 기록했다. 그는 레알과 오는 2022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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