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도르트문트는 24일 저녁(현지 시각) 미하엘 초어크 단장과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초어크 단장은 2022년까지 도르트문트에서 단장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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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어크 단장의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였다. 도르트문트의 한스-요아힘 바츠케 회장은 그의 능력을 인정해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 2022년 6월 말까지 초어크 단장은 도르트문트에 자리한다.
도르트문트와 초어크 단장의 인연은 1978년부터 이어졌다. 도르트문트 유소년이었던 그는 1981년부터 1998년까지 프로 선수로 활약했다. 도르트문트와 함께 마이스터샬레(Meisterschale)를 두 차례 들어 올렸다. 은퇴 후엔 쭉 도르트문트에서 단장의 길을 걸었다. 지그날 이두나 파크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인물이다.
바츠케 회장은 그런 그를 당장 내년에 보내고 싶지 않았다. 그는 “나는 미하엘 초어크에게 몇 주 전부터 개인적으로 부탁했다. 1년만 더 있어달라고 말이다. 우리 도르트문트는 모두 그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그는 우리의 소망을 모두 이뤄줬다. 미하엘은 진짜 ‘보루센’이다”라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도르트문트의 신임을 한 몸에 안고 있는 초어크 단장은 기분이 남다를 거다. 그는 “우리는 커다란 도전을 직면했다. 지금 이 시점에 나는 도르트문트를 가능한 최고의 위치에 올려놓기 위해 노력하고, 헌신할 것이다”라며 계약 연장에 동의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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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츠케 회장은 세바스티안 켈 총 디렉터와 계약 연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 그는 “이미 켈과 대화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사진=도르트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