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라이브 스코어
분데스리가

BVB 알카세르, 가족들의 향수병... 스페인 복귀 고려

PM 7:59 GMT+9 19. 12. 4.
파코 알카세르
알카세르가 가족들의 향수병 때문에 스페인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골닷컴] 정재은 기자=

파코 알카세르(26, 도르트문트)가 예상보다 일찍 스페인으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최근 스페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미래는 라리가에 있다고 말했다. 그의 가족들도 향수병을 앓는 중이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알카세르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서 도르트문트로 완전히 이적했다. 2023년까지 계약했다. 도르트문트는 바르셀로나에 2,100만 유로(약 278억 원)를 안겼다.

지난 시즌 임대 생활까지 합하면 알카세르는 약 1년 반 동안 도르트문트에서 뛰는 중이다. 지난 시즌 그는 리그 28경기에서 18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다만 부상이 잦았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 시즌 출발은 좋았다. 첫 4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었다. 총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부상으로 약 한 달 가까이 쉬었고 득점 행진은 끊겼다. 

도르트문트 입장에서는 아쉬운 행보다. 도르트문트의 대표 스트라이커로 영입한 자원이기 때문이다. 그가 좀처럼 골 맛을 못 보고 부상 회복에 쏟는 시간이 더 많으니 팀이 잘 돌아갈 리가 없다. 

게다가 최근에는 스페인 매체 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인 복귀를 고려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미래를 두고 “내가 어디에서 뛸지 나도 모르겠다.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아무도 알 수 없다. 하지만 미래에 다시 라리가로 돌아가 뛰고 싶다. 나는 스페인의 날씨와 음식, 편안한 분위기 등등이 그립다”라고 했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중이다. 독일 일간지 에 따르면 그의 가족도 향수병을 앓고 있다. 그의 어린 딸 마티나와 아내 베아트리스가 특히 심하다. 베아트리스는 무조건 스페인으로 돌아가길 원한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이런 알카세르의 분위기를 눈치챘는지 도르트문트는 최근 공격수 찾기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마리오 만주키치(33, 유벤투스)와 에어링 홀란드(19, 잘츠부르크)를 고려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