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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3일 천하 슈퍼리그, 햄버거 소화 시간보다 짧더라'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짧지만 강했다. 유러피언 슈퍼리그 이야기다. 

출범 발표부터 집단 탈퇴까지 속전속결이었다. 특히나 프리미어리그의 큰 손들이 슈퍼리그에 합류하면서 축구계 지각 변동이 예상됐지만, 결론은 원상복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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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설은 무성했지만, 순식간에 출범을 알렸다. 그것도 하필 UEFA 챔피언스리그 개편안 발표에 앞선 하루 전 날이었다. 시끄러워졌다. 축구계 인사들은 물론이고 팬들까지 집단 항의에 나섰다. 그 만큼 축구사를 뒤집을 임팩트 있는 발표였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의 경우 영국 정부 차원에서 제재할 의사를 밝혔고 팬들 반응도 거셌다. 결국 20일 밤부터 프리미어리그팀들의 슈퍼리그 집단 탈퇴가 이어졌고, 결국 프리미어리그 빅6 모두 슈퍼리그 탈퇴를 공식화했다. 구단 관계자들의 사과는 보너스.

이를 본 BBC는 21일(한국시각) '슈퍼리그보다 더 오랜 기간 지속했던 일들'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출범 발표부터 집단 탙퇴까지 약 3일에 걸쳐 진행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최근 행보를 비꼬는(?) 기사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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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이슈가 소개됐다. 최근 수에즈 운하를 약 6일 동안 틀어 막었던 에버그린호가 언급됐다. 그 다음은 3일 만에 프로그램에서 젬마 콜린스를 다뤘다. 특히 콜린스의 경우 슈퍼리그보다 더 오랜 기간 프로그램에서 버텼다고 강조했다. 결코 좋은 의미는 아닐 것이다.

그 다음 언급된 사례는 조금은 충격적(?)이다. BBC는 슈퍼리그 출범부터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집단 탈퇴까지 걸린 시간은 냉장고 속 우유 소비기간보다 더 짧았다고 알렸다. 

이게 다가 아니다. 심지어 'BBC'는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슈퍼리그에 가입한 시기가 뱃 속에서 햄버거가 소화되는 시간보다 더 짧았다고 조롱(?)했다. 마지막으로 언급된 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첫 번째 결혼이다.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04년 제이슨 알렉산더와 결혼했지만, 55시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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