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성모 기자 = 2020년 토트넘의 마지막 리그 일정인 토트넘 대 풀럼의 2020/21시즌 16라운드 맞대결이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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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영국 공영방송 BBC는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으로 인해 토트넘 대 풀럼의 경기가 예정대로 진행될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BBC의 보도는 이보다 몇시간 앞서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이 해당 사항을 단독으로 보도한 후에 이어진 후속보도라는 점에서 해당 소식이 단순한 루머가 아님을 시사하고 있다.
'디애슬레틱'은 풀럼 선수단의 다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는 며칠전 에버튼 대 맨시티의 경기가 경기 시작 4시간을 앞두고 연기된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BBC는 위에 대해 "챔피언십(2부 리그)의 경우 12경기 중 7경기가 연기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일부 영국 언론에서는 토트넘 대 풀럼의 경기 진행 여부는 추후 진행될 양팀 선수단의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확진자가 있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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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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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슬레틱'은 풀럼 선수단의 다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는 며칠전 에버튼 대 맨시티의 경기가 경기 시작 4시간을 앞두고 연기된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BBC는 위에 대해 "챔피언십(2부 리그)의 경우 12경기 중 7경기가 연기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일부 영국 언론에서는 토트넘 대 풀럼의 경기 진행 여부는 추후 진행될 양팀 선수단의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확진자가 있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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