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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회장 “리그 재개일, 추측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모두가 추측을 말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5일 구단 설립 117주년을 맞았다. 엔리케 세레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은 이를 기념해 스페인 매체 ‘코페’와 인터뷰를 가졌고, 코로나19로 프리메라리가가 중단된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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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정부가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한지 한 달이 넘었다. 이동제한 역시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5월 2일부터 외출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라 리가의 재개일 역시 논의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아직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합의에 도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수많은 추측과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세레소 회장이 입을 열었다. 그는 “재개는 라리가나 스페인 왕립 축구협회에 달린 것이 아닌 정부와 보건당국에 달렸다. 훈련, 리그 재개일이나 무 관중에 대한 추측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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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 회장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리그, 챔피언스리그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기다려야 하고, 우리의 계획과 프로젝트를 해야 한다. 또한 재개할 수 있는 준비가 돼있다. 하지만 모두가 틀릴 수 있는 추측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27경기 중 승점 45점(11승12무4패)을 거두며 현재 6위에 올라 있다. 또한 지난 3월 치른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승리하면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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