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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입단' 사포니치 "시메오네, 환상적인 감독"

"디에고 감독은 세계에서 가장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그리고 환상적이다"

▲ 벤피카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입성한 세르비아 신예 공격수 이반 사포니치
▲ 시메오네 감독에 대한 기대감 표하며, 주전 경쟁 나서겠다고 각오 알려
▲ 펠릭스의 아틀레티코행 그리고 그리즈만의 바르셀로나행에 스포트라이트는 못 받아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일명 공격수 사관학교로 불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새로운 공격수 이반 사포니치가 시메오네 감독에 대한 남다른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사포니치는 쟁쟁한 공격수들 사이에서도 경쟁에 나서겠다며, 프리시즌 활약상을 통해 시메오네 감독의 눈도장을 찍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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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각) 스페인의 '마르카'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사포티치는 "시메오네 감독에 대한 첫인상은 굉장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그리고 모든 코칭 스태프 역시 나를 잘 받아줬다"라며 시메오네 감독에 대한 자신의 첫인상을 말했다.

이어서 그는 "경쟁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그리고 내가 지닌 자질을 펼치고, 보여줄 것이다. 프리 시즌 막판에 우리는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보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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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나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는 걸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내 장점은 공중볼이다. 내가 봤을 때는 제공권 다툼을 가장 잘 하는 것 같다. 이번 이적은 내게는 꿈과 같은 일이다. 그리고 팀이 정점을 찍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현역 시절에도 그리고 감독 변신 이후에도 시메오네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앞세워 경기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장기 중 하나는 대어급 공격수 발굴이다.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는 일명 공격수 사관학교로 불리며 빼어난 공격수들을 배출했다. 가깝게는 비록 바르셀로나로 떠났지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이후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한 앙트완 그리즈만이 있다.

올여름에는 벤피카에서만 두 명의 공격수를 데려왔다. 이들 모두 신예다. 주앙 펠릭스의 경우 이미 알려진 유망주지만, 사포니치는 달랐다.

사포니치의 경우 2015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세르비아 우승 멤버 중 한 명이었다. 다만 주전보다는 로테이션 자원에 가까웠다. 파르티잔을 거쳐 벤피카로 이적한 이후에도 눈에 띄는 활약상은 없었다. 다만 제공권 싸움에 강하다. 192cm에 달하는 키를 활용한 몸싸움은 물론 선수 스스로 밝혔듯 공종불 다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체격적 조건이 좋은 공격수인 만큼 다른 선수와는 좀 더 다른 방식으로 아틀레티코 공격진에 힘을 실어줄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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