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8강

ACL 8강, 박지수 vs 권순태, 정승현 한국인 맞대결

[골닷컴] 박병규 기자 =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8강 대진이 확정되었다. 서아시아와 동아시아로 나뉜 8강 대진 중 동아시아는 중국과 일본의 대결로 확정되었다. 특히 광저우 헝다와 가시마 앤틀러스가 맞붙게 되면서 한국인 맞대결도 성사되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지난 2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ACL 8강 조추점을 진행했다. 동아시아에서는 중국 2팀과 일본 2팀이 올라갔는데 자국 맞대결은 피했다. 상하이 상강과 우라와 레즈가 대결을 펼치고, 광저우 헝다와 가시마 앤틀러스가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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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는 아직 16강이 끝나지 않은 팀이 있어 16강 결과에 따라 8강 대진이 확정된다. ●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알 와흐다(UAE) vs 알 두하일(카타르)/알 사드(카타르) ●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조브아한(이란) vs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이다.

acl 8강

그중 광저우와 가시마의 맞대결이 눈에 띈다. 광저우는 수비수 박지수가 속해 있으며, 가시마는 골키퍼 권순태와 수비수 정승현이 속해 있다. 다만 정승현은 최근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이 미지수다.

박지수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 신뢰 속에 자리 잡아가고 있다. 리그에서는 외국인 규정상 출전이 힘들지만 ACL과 FA컵에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박지수는 지난 산둥 루넝과 ACL 16강 2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마루앙 펠라이니와 사우스햄튼 출신 그라치아노 펠레를 봉쇄하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J리그 3년차 권순태 역시 여전히 가시마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K리그에서 301경기를 뛴 그는, 일본 이적 후에도 리그에서만 53경기에 출장했다. 지난해 ACL 우승 주역인 권순태는 2회 연속 아시아정상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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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ACL 8강 1차전은 8월 26일 진행되며 2차전은 9월 16일에 열린다. 이후 4강전 역시 동, 서로 나뉘며 결승에서 동아시아 팀과 서아시아 팀이 맞붙는다.

사진 = 골닷컴 박병규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아시아축구연맹(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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