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번리전 드리블Getty Images

무리뉴, “손흥민 번리전 원더골, 메시나 마라도나도 원하는 골일 것”

[골닷컴] 이명수 기자 =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번리전 원더골에 찬사를 보냈다.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을 거머쥔 가운데 무리뉴 감독은 마라도나나 메시도 바라는 유형의 골이었을 것이라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20일(한국시간) 열리는 토트넘과 레스터의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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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손흥민의 푸스카스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열린 FIFA 어워즈에서 최고의 골에 수여하는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를 상대로 71m를 단독 드리블한 끝에 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에 대해 이야기한 것 중 하나는 ‘리버풀전 승리와 푸스카스상을 바꾸고 싶다’고 말한 것이었다. 이것은 손흥민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준다”며 손흥민의 인성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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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시 골은 손흥민의 인생 골이었다. 물론 손흥민은 앞으로 더 중요한 골을 넣을 것이다. 이미 넣기도 했다”면서 “이 세상의 모든 마라도나나 메시도 저런 골을 넣고 싶어할 것이다. 그리고 손흥민은 그것을 이뤘다”고 극찬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 11골을 넣으며 득점 부분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는 가운데 레스터를 상대로 다시 득점포를 가동할지 주목된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 커리어 통산 99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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