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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떠난 발렌시아, 에콰도르 LDU 키토 입단

[골닷컴] 윤민수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오랜 기간 몸담았던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말년을 고향 에콰도르에서 보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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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지난 2018/19 시즌까지 10시즌간 맨유에서 활약한 발렌시아는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이 만료돼 자유 계약 선수가 됐다. 현역 은퇴와 선수 생활 연장 사이에서 고민하던 발렌시아는 에콰도르 복귀를 택했다.

브라질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코파 아메리카에 에콰도르 대표팀으로 참가했던 발렌시아는 2무 1패로 조별리그 통과가 좌절됨과 동시에 새 행선지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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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에콰도르 리그의 LDU 키토에서 마지막 불꽃을 불태우게 됐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맨유에서 10년간 뛰며 지난 시즌에는 주장까지 맡았던 발렌시아는 이로써 유럽 생활을 마감하고 고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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