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형중 기자 = 리버풀 미드필더 아담 랄라나가 브라이튼으로 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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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각) 본 매체(골닷컴) UK 에디션은 랄라나의 브라이튼 이적 합의를 보도했다. 2014년 사우스햄튼을 떠나 리버풀로 이적한 랄라나는 6시즌 동안 178경기에 나서며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월드컵 우승 타이틀을 손에 쥐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끝나는 랄라나의 새로운 행선지는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이다. 올 시즌 16위에 자리하며 강등권은 벗어났지만 다음 시즌 리빌딩을 위해 그래엄 포터 감독은 랄라나를 선택했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알려졌다. 랄라나로선 6년 만에 영국 남쪽 지방으로 돌아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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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나는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떠나기에 적당한 시간이다. 새로운 도전과 좀 더 많은 출전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팀에서 또 다른 도전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리버풀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를 마친 후 브라이튼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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