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현장리뷰] ‘박상혁 결승골’ 김천, '아스나위 실축' 안산 1-0 꺾고 1위 탈환

[골닷컴, 안산] 이명수 기자 = 김천상무가 안산그리너스를 꺾고 K리그2 선두에 올라섰다. 박상혁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천은 24일 오후 8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김천은 한 경기 덜 치른 안양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김천은 구성윤이 골문을 지켰다. 유인수, 정승현, 우주성, 김동민, 권혁규, 서진수, 최준혁, 허용준, 박동진, 조규성이 선발로 나섰다. 안산은 김선우, 송주호, 연제민, 고태규, 김예성, 이와세, 이상민, 아스나위, 최건주, 김륜도, 임재혁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문은 김천이 열었다. 전반 7분, 서진수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1분, 서진수의 직접 프리킥 슈팅도 골키퍼 품에 안겼다. 전반 28분, 권혁규의 헤더는 허공을 갈랐다.

안산은 전반 36분, 임재혁을 빼고 두아르테를 투입하며 이른 승부수를 띄웠다. 전반전은 양 팀 모두 득점에 성공하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안산은 후반 6분, 이상민이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날려봤지만 구성윤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0분, 최건주의 슈팅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선제골은 김천의 몫이었다. 후반 18분, 박상혁이 문전에서 흘러나오는 공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골망을 갈랐다. 기세를 잡은 김천은 후반 27분, 조규성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해 아쉬움을 삼켰다.

안산은 후반 34분, 까뇨뚜의 중거리 슈팅이 구성윤의 선방에 막히며 동점골에 실패했다. 후반 막판, 연제민이 부상으로 엠뷸런스에 실려 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지체된 시간으로 인해 추가시간이 8분 주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안산의 페널티킥이 주어졌지만 아스나위가 실축하고 말았다. 결국 김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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