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기일한국프로축구연맹

'7G 무패' 제주, ‘우승 후보’ 대전 상대로 선두 탈환 희망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제주 유나이티드와 대전하나시티즌 간의 또 다른 K리그2 ‘빅매치’가 열린다. 최근 흐름은 7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제주가 유리하다. 대전은 지난 라운드의 대패를 만회하려 한다. 

제주와 대전은 오는 26일(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우선 제주는 리그 7경기 연속 무패(6승 1무)를 질주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부천전이 안개로 연기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결과임에도 2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대전은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라운드에선 수원FC에게 1-4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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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상대의 처진 분위기를 노려 선두 탈환을 꿈꾸고 있다. 특히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대전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기에 설욕의 기회로 보고 있다. 아쉬운 점은 있다. 김영욱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대신 멀티 플레이어 강윤성이 이창민과 중원의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은 장신 공격수 바이오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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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기일 감독은 "대전은 까다로운 상대다. 특히 K리그2는 매 라운드 까다로워 쉬운 경기가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거둔 6승 중 5승이 한 골 차 승리였다. 완벽히 제압할 팀이 없기에 늘 긴장해야 하고 하나로 더 뭉쳐야 한다. 그래야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단단한 팀워크를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지만 고난을 이겨내면서 여기까지 올라왔다. 이번에도 선수들을 믿는다"라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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