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이성모 기자 = 60,37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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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여자팀 대 바르셀로나 여자팀의 경기에 입장한 관중 숫자이자, 여자 축구(클럽 축구) 최다 관중 신기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여자팀은 바르셀로나 여자팀과의 경기를 맞아 평소 경기를 갖는 여성팀 전용 경기장이 아닌 남자 1군 팀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경기를 개최했다. 양팀이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열린 이 경기에는 무려 60,379명의 관중이 입장해 여자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양팀의 경기는 원정팀 바르셀로나의 2-0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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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경기 이전까지 여자 클럽 축구 최다 관중은 48,121명이었으며 국가대표팀 경기도 합할 경우 현 최고 기록은 1999년 월드컵 결승전 당시의 관중 기록인 90,185명이다.
사진=바르셀로나 여자팀 공식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