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황인범

6주 전 데뷔한 황인범, 루빈 카잔 9월의 선수 팬 투표 2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루빈 카잔으로 이적한 황인범(24)이 데뷔 후 바로 팬들이 선정한 이달의 선수 투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황인범은 지난 8월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떠나 루빈 카잔으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8월 말 CSKA 모스크바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을 시작으로 컵대회 포함 총 일곱 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황인범은 올 시즌 10라운드까지 진행된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에서 최소 300분 이상 활약한 선수 중 90분당 평균 기회 창출(키패스) 기록이 3.2회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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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빈 카잔은 구단 소셜 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지난 9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팬 투표를 진행했고, 황인범은 득표율 38%로 2위에 올랐다.

지난달 루빈 카잔 이달의 선수 1위는 측면 공격수 크비차 크바라츠켈리아(19)의 차지였다. 크바라츠켈리아는 팬 투표 결과 득표율 50%를 기록하며 황인범을 제치고 루빈 카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9월 열린 경기에서 루빈 카잔이 3-1로 승리한 로토르 볼고그라드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고, 이 외에도 두 차례나 페널티 킥을 얻어내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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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황인범은 지난 9월 컵대회를 포함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크바라츠켈리아는 지난 8월에 이어 9월까지 루빈 카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며 2개월 연속으로 팀 내 최우수 선수로 등극하게 됐다. 그와 황인범에 이어서는 수비형 미드필더 올리버 아빌가르드가 5%로 루빈 카잔 9월의 선수 팬 투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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