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ung-Woo Lee VeronaGetty Images

6경기 연속 무승 베로나.. 이승우는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 결장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이번에도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했다. 6경기 연속 무승이다.

이승우가 후반 교체 투입된 엘라스 베로나가 페스카라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설상가상 이승우는 경기 막판 경고를 받으면서 주 중으로 예정된 리보르노전 출전이 무산됐다.

베로나는 27일 밤(이하 한국시각) 스타디오 아드리아티코 죠반니 코르나치아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B 35라운드' 페스카라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기대를 모았던 이승우는 후반 31분 디 가우이도와 교체 투입되며 경기장에 나섰다. 그러나 후반 막판 경고를 받은 탓에, 경고 누적으로 주 중 리보르노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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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 지역지 '엘라스 베로나' 또한 이승우가 페스카라전 후반 45분 경고를 받으면서 벤테고디에서 열리는 리보르노와의 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격 주도권을 잡은 팀은 베로나였지만 한 방이 부족했다. 전반 7분 소틸에게 실점한 베로나는 후반 26분 파라오니가 동점골을 가동했지만, 경기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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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리그 6경기 연속 무승이다.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이 걸린 8위권 사수도 비상이다. 33경기를 치른 베로나는 페루지아전을 앞둔 스페치아에 승점 3점 앞선 6위를 기록 중이다. 9위 페루지아와의 승점 차 또한 4점에 불과하다.

지금과 같은 부진이 이어진다면 세리에A 승격의 마지막 희망이자 3위 팀부터 8위팀까지 맞대결을 펼치는 플레이오프 진출도 낙관할 수 없다.

우여곡절 끝에 개막한 올 시즌 세리에B의 경우 여느 때와 달리 19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총 36경기를 치른다. 베로나에 남은 경기는 세 번이 전부다. 9위 페루지아가 치고 올라오는 만큼 남은 세 경기에서 자칫 미끄러진다면, 베로나의 한 시즌 농사 역시 무너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일정도 골치 아프다. 주 중 베로나는 리그 16위로 세리에C 강등권 사투를 벌이고 있는 리보르노를 상대한다. 리보르노로서는 베로나에 승리하지 못하면 15위 팀과 16위 팀이 겨루는 강등권 플레이오프를 치를 확률이 높다. 승격에 목마른 베로나 만큼 리보르노 또한 잔류에 목마른 상황. 이후 베로나는 8위 시타델라 그리고 리보르노와 마찬가지로 강등권 팀 포지아를 상대할 베로나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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