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3년 만에 파르티잔 상대하는 맨유, UEL 홈 6연승 아스널

▲ 53년 만에 맞대결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르티잔
▲ 맨유의 세르비아팀 상대는 1991년 이후 28년 만에 처음
▲ 포르투갈 팀 상대 홈 5경기 무패 중인 아스널의 상대는 비토리아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지난 주말 희비가 엇갈렸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스널이 각각 파르티잔과 비토리아를 상대로 UEFA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25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파르티잔 스타디움에서 파르티잔을 그리고 아스널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비토리아를 상대한다. 맨유의 경우 1승 1무를 그리고 아스널은 2승을 기록 중이다.

공교롭게도 맨유는 알크마르전 무득점 무승부로 파르티잔에 득점에서 밀린 L조 2위를 기록 중이다. 자칫 파르티잔에 덜미라도 잡힌다면 알크마르와 아스타나전 결과에 따라 순위표가 바뀔 수도 있다.

아스널은 여유롭다. 프랑크푸르트와 스탕다르 리에쥬를 상대로 2전 전승을 거뒀고 이번 3라운드에서는 조 최약체인 비토리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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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년 만에 파르티잔 상대하는 맨유

지난 라운드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맨유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내비쳤다. 

리버풀전 무승부 이후 맨유의 상대는 파르티잔이다. 원정 경기는 둘째치고 세르비아팀과의 맞대결 자체가 생소할 수 있는 맨유다.

파르티잔과 맨유의 맞대결 자체가 1965/1966시즌 유로피언컵 준결승이 전부였다. 당시 맨유는 홈에서는 1-0으로 이겼지만 원정에서 0-2로 패한 탓에 결승 진출에 실패한 적이 있다. 이후 맨유는 1991년 유로피언 슈퍼컵에서 세르비아팀 즈베즈다를 상대했고 1-0으로 승리했다. 그렇게 28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맨유는 유럽 대항전 무대에서 세르비아 팀을 상대할 수 없었다.

맨유의 경우 2016년 11월 페네르바체 원정 패배 이후, UEFA 유로파리그 원정 13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파르티잔은 홈에서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맨유의 경우 지난 알크마르전 무득점 무승부로 유럽 대항전 원정 3경기 연속 무득점 위기에 처했다. 알크마르와의 맞대결 이전 맨유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했고 캄노 우 원정에서 0-3으로 패한 적이 있다. 만일 맨유가 이번 파르티잔전에서도 무득점을 기록한다면 지난 2005년 11월 원정 5경기 무득점 이후 처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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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토리아와 첫 맞대결 아스널, 포르투갈 상대 홈 경기 5경기 무패 중

아스널의 3라운드 상대는 포르투갈의 비토리아다. 일단 두 팀 맞대결 자체가 처음이다. 비토리아 자체가 잉글랜드 팀과의 맞대결이 약 11년 만이다. 마지막 경기는 2008/2009시즌 UEFA컵 1라운드 포츠머스전이었다. 종합 전적에서 비토리아는 2-4로 패하며 대회에서 탈락한 바 있다.

아스널의 경우 포르투갈 팀을 상대로 홈 경기에서 5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했다. 이 기간 아스널은 17골을 넣었고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았다. 

게다가 아스널은 유럽 대회 본선 기준으로 홈 경기 6연승을 기록 중이다. 물론 UEFA 유로파리그지만, 아스널은 2001년 3월부터 2002년 2월까지 과거 하이버리 경기장에서 기록했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7연승 이후 가장 좋은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반면 비토리아는 UEFA 유로파리그 원정 7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이 기간 2무 5패를 기록했다. 비토리아가 유럽 대회 본선에서 원정 승리를 챙긴 건 2005년 9월 UEFA컵 1라운드가 마지막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데이터 출처 = OP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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