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첼시, 챔스 진출 못 해도 주급 삭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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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주축 선수 지키기 나선 첼시, 챔피언스 리그 진출 실패해도 주급 체계 유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4위권 진입이 어려워진 첼시가 팀 내 핵심 자원을 모두 잔류시키기 위해 일찌감치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첼시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7경기를 남겨둔 현재 5위에 머물러 있다. 현재 첼시와 4위 토트넘의 격차는 승점 8점 차. 토트넘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올해 들어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는 점을 고려할 때, 첼시가 남은 7경기에서 이 격차를 좁히는 건 어려울 전망이다. 즉, 첼시는 매년 프리미어 리그 상위 네 팀에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놓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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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챔피언스 리그 진출 실패 시 첼시의 몇몇 주축 선수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 중 이적설이 가장 많이 제기된 선수는 측면 공격수 에당 아자르와 골키퍼 티부 쿠르투아.

이에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첼시가 아자르 등 주축 선수를 붙잡기 위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일단 첼시는 예전부터 대다수 선수와 계약을 맺으면서 챔피언스 리그 진출 실패에 대비한 주급 조정 조건을 포함하지 않았다. 평소 몇몇 유럽 주요 리그 상위권 구단은 중계권료, 매치데이 수익, 스폰서 등 구단의 수입 규모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할 시 선수의 주급을 하향 조정하는 계약 조건을 내걸고는 한다. 그러나 첼시는 이러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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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첼시는 오는 2020년 계약이 종료되는 아자르와의 재계약 협상을 서둘러 진행 중이다.

현재 아자르의 주급은 약 2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2억9천만 원)를 받고 있다. 첼시는 아자르에게 재계약 조건으로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4천만 원)를 제시한 상태다. 아자르가 이를 수락하면,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35만 파운드)에 이어 프리미어 리그에서 두 번째로 주급이 높은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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