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sociedad valenciareal sociedad valencia

5위부터 10위까지, 치열한 라 리가 유로파 진출 승자는?

[골닷컴] 배시온 기자= 라 리가 5위부터 10위까지의 비야레알, 헤타페, 레알 소시에다드, 아틀레틱 빌바오, 발렌시아, 그라나다 모두 유로파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다.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는 두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마지막 37,38라운드는 37라운드의 에이바르-레알 바야돌리드, 38라운드의 레알 바야돌리드-레알 베티스전을 제외하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일괄적으로 치러진다. 그렇기에 타 팀 결과에 관계없이 모든 팀은 각자의 목표를 위해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만 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끝까지 우승을 두고 경쟁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에 승점 4점으로 앞서 있어 유리하지만 결과는 끝까지 알 수 없다. 여기에 3, 4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세비야는 승점 66점으로 일찍이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하지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두고는 혼란스러운 순위표가 시즌 내내 이어지고 있다. 5위인 비야레알부터 10위 그라나다까지 일말의 가능성이 있다. 물론 더 높은 순위의 비야레알, 헤타페, 레알 소시에다드가 더 유리한 고지에 있다. 하지만 축구 공은 둥글다. 마지막 38라운드를 치르기 전까지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팀은 5위 비야레알이다. 비야레알은 남은 두 경기에서 순위를 지키기만 하면 유로파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비야레알은 재개 후 6승1무2패를 거두며 빠르게 승점을 쌓아왔다. 하지만 유로파 진출권을 경쟁하는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바로 전 라운드에서 1-2로 패했고, 37라운드 상대는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놓은 레알 마드리드다. 그렇기에 비야레알 역시 끝까지 방심할 수 없다.

헤타페(승점54점), 레알 소시에다드(승점54점)는 차례로 6,7위에 올라 있다. 양 팀은 각각37, 38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37라운드 세비야와의 대결 역시 앞두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여정이 예상된다. 앞선 두 팀에 3점이 뒤쳐진 빌바오는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양 팀의 경기 역시 지켜봐야 하지만, 강등권 레가네스를 만나는 등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남아 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발렌시아와 그라나다는 승점 50점으로 9위, 10위에서 일말의 기대를 걸고 있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특히 발렌시아는 이번 37라운드에서 이미 강등이 확정된 에스파뇰을 상대한 후 세비야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현재 발렌시아의 복잡한 상황을 볼 때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지만 기적이 일어나길 바랄 수 있다.

매 경기마다 변수가 생기기 때문에 쉽게 판단하기엔 이르다. 하지만 라 리가 중상위권은 이번시즌 내내 혼돈이 이어졌다. 승격 팀이었던 그라나다는 리그 초반 잠깐이지만 1위에 오르기도 했고, 헤타페는 리그 중단 전까지 3, 4위를 지키는 등 꾸준히 돌풍의 모습을 지켜왔다. 시즌 내내 촘촘한 승점 차를 이어오던 라 리가 중상위권 팀들의 힘든 여정은 38라운드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치열할 것이고, 결과는 끝까지 알 수 없게 됐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