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대구] 박병규 기자 = 대구FC 안드레 감독이 경남FC전 승리가 터닝 포인트라고 말했다. 대구는 최근 4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다.
대구는 17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경남FC와 26라운드 맞대결에서 정태욱의 결승골로 1-0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리그 5경기 만에 승리한 대구는 5위로 도약했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경기 후 안드레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했다. 최근 승리가 없어서 선수들의 자신감이 떨어졌다. 하지만 오늘 경기가 터닝포인트가 되었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남이 지난 라운드에서 승리하며 자신감이 올랐지만 우리 선수들이 투쟁력 있게 뛰었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대구는 올 시즌 FA컵을 포함해 경남에 1무 2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4경기 만에 승리하며 경남 징크스를 깼다. 승리의 가장 큰 요인을 묻자 안드레 감독은 “한 팀으로써 뛴 것이 핵심이다. 상대를 면밀히 분석했고 약점을 파고 들었다. 선수들이 최근 부진한 경기로 흔들렸을 텐데 아랑곳하지 않고 잘해주었다. 하나로 뭉치게 된 계기가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이날 승리로 다시 중상위권 싸움에 가세한 대구는 24일 강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4위 쟁탈전을 벌인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