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다가오는 주말 K리그 중계에 ‘특별함’이 더해진다. 4D 리플레이 기술을 포함하여 프리뷰와 리뷰 등 다양한 이야기거리로 팬들을 찾는다.
오는 27일(토)과 28(일)일에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 모두 주목을 끄는 맞대결들이다. 우선 27일 저녁 7시에는 하위권에 속한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벼랑 끝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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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수렁에 빠진 서울과 아직 첫 승이 없는 인천이 운명을 건 ‘경인 더비’를 펼친다. 흥미로운 스토리인 만큼 중계를 맡은 JTBC GOLF&SPORTS(이하 JTBC G&S)가 K리그 최초로 ‘4D 리플레이 기술’을 선보인다.
이는 주로 해외 MLB, NBA나 국내 축구 A매치 중계에서 사용하는 기술이다. 골대 뒤에 설치된 50여대 이상의 카메라가 경기 주요 장면을 180도 회전 화면으로 구성하여 시청자에게 다양한 각도의 플레이 영상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에게 보다 더욱 생생한 현장감과 다양한 각도로 새로운 흥미를 덤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28일 오후 6시에는 올 시즌 빅매치인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선두 싸움이 예정되어 있다. 1위 전북과 2위 울산의 경기는 미리 보는 결승전답게 중계방송 또한 풍성하게 구성된다. 중계를 맡은 JTBC G&S에서는 경기 당일 ‘프리뷰 - 경기 중계 - 리뷰’로 이어지는 완성형 축구 콘텐츠를 제공한다.
우선 킥오프 30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경기 프리뷰 생방송이 진행된다. 정순주 아나운서와 김환, 차상엽 해설위원이 진행하는 스튜디오 프리뷰와 이진욱 캐스터, 현영민 해설위원이 진행하는 현장 프리뷰를 통해 이번 시즌 최고의 빅매치를 경기 전부터 심층 분석할 계획이다.
경기 직후에도 생방송 리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중 펼쳐진 다양한 승부처와 선수들의 활약상, 전술 포인트, 인터뷰 등으로 구성되며, 경기 전 프리뷰와 마찬가지로 정순주 아나운서와 김환, 차상엽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는다.
이 밖에도 경기 이틀 후인 30일(화) 밤 10시 ‘킥오프 K리그’에서는 울산과 전북을 모두 경험한 김신욱 선수와 중국 현지 영상 통화를 통해 해당 경기를 심층 분석하는 코너도 준비했다. 이로써 JTBC G&S에서는 ‘프리뷰 - 중계 - 리뷰 - 매거진’까지 이어지는 K리그 패키지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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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는 지난해부터 중계방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장 카메라 위치 조정, 새로운 플랫폼 설치 등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중요한 경기마다 적극적인 중계 기술을 적용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만들어 K리그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