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43번. 호날두가 유벤투스 소속으로 직접 프리킥에 나선 횟수다. 그리고 43번째 만에 드디어 프리킥 득점에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5일 새벽(한국시각) 토리노와의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0라운드' 토리노 더비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AC 밀란에 0-3으로 패한 라치오와의 승점 차를 7점으로 늘리며 세리에A 9연패에 한발 다가섰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갖가지 기록이 쏟아졌다. 부폰의 세리에A 통산 최다 출전 기록 그리고 보누치가 유벤투스 소속으로 400번째 출전 기록을 세 가운데, 호날두가 유벤투스 입단 이후 처음으로 프리킥 골을 가동했다.
토리노전 골로 호날두는 올 시즌 리그 25골을 달성했다. 이는 유벤투스 선수 중 무려 60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여기에 최근 세리에A 1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20골 4도움)를 가동하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Omar Momani이 중 주목받고 있는 기록은 호날두의 프리킥 득점 기록이다. 43번째 만이다. 여러 곳을 조준했지만 득점과 유독 연이 없었다. 한때 무회전 프리킥 달인으로 불렸던 호날두지만, 매번 차기만 하면 벗어났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이번에는 달랐다. 후반 16분 특유의 쩍 벌린 자세에 이은 직접 프리킥이 포물선을 그리며 토리노 골망을 흔들었다. 그간 고수했던 무회전 프리킥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감아 차기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프로 통산 55번째 프리킥 득점이다.
호날두 또한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프리킥 득점이 필요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