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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대승' 안드레 “우리가 원한 결과, 광저우전 반드시 승리” [GOAL LIVE]

[골닷컴, 대구] 박병규 인턴기자 = 대승을 거둔 대구FC의 안드레 감독이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마지막 6차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구는 무승부만 거두어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다. 

대구는 8일 포레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ACL F조 5차전에서 멜버른 빅토리FC를 4-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대구는 승점 9점으로 2위에 올라섰으며 3위 광저우 헝다와 2점의 격차를 벌렸다. 광저우는 히로시마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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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3위였던 대구로서는 16강행을 위해 멜버른전에 반드시 승리해야 했다.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경기를 풀어 나간 대구는 전반 9분만에 에드가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연달아 3골을 터트리며 4-0 대승을 거두었다.

경기 후 안드레 감독은 “중요한 경기였다. 수비라인이 처지기 보다는 높게 올리며 압박을 시도했다. 득점을 위한 이유였으며, 승리가 필요했다. 원했던 결과가 잘 나타난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는 방문 팀에게 악명 높은 광저우 원정이다. 비기기만 해도 16강을 확정 짓지만 안드레 감독은 승리만을 바라봤다. 그는 “어느 나라를 가든 원정은 힘들다. 광저우만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무승부 보다는 승리로 16강 행을 확정 짓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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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미드필더 김대원은 환상적인 슈팅으로 팀의 세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훈련 때 태도가 좋았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슈팅 연습의 결과가 경기에서 나타난 듯하다”며 엄지를 세웠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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