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한국프로축구연맹

'4연패' 김남일 감독 "잔인한 6월이다" [GOAL LIVE]

[골닷컴, 탄천종합운동장] 양은희 기자 = 성남은 20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에서 상주 상무에 0-1로 패했다. 경기 내내 상대에 밀렸음에도 김영광의 슈퍼세이브로 잘 버텨냈지만, 결국 경기 막판 페널티 킥을 내주면서 4연패에 빠졌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김남일 감독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마지막에 페널티 킥을 내준 장면은 아쉽지만 실수라고 생각한다. 분명한 건 지금은 위기이고, 선수들과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은 이날 슈팅 5개에 그치며 공격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김남일 감독은 패배 원인을 묻는 질문에 "아쉽게 PK를 내줘 패했는데 수비적으로 큰 문제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연패를 하다 보니 공격수들의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다"라며 선수들이 기세에서 밀린 점을 패배의 원인으로 꼽았다.

5월 2승 2무 성적으로 '까치 열풍'을 일으킨 성남은 6월 들어 4연패를 당하며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김남일 감독은 "초반 성적이 좋다 보니 견제가 많이 들어온다. 잔인한 6월이다. 모든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가 어렵겠지만 이 시기를 잘 이겨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김남일 감독은 다가오는 여름이적시장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영입을 준비하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시민구단이다 보니 어려움이 없지 않다. 기존 선수들도 충분히 잘 하고 있지만 상황은 조금 더 지켜보겠다"라고 남기며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