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실패’ 뉴캐슬이 부족했던 것들 [GOAL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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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상승세 살리지 못하고 홈에서 3실점 완패

[골닷컴, 뉴캐슬] 윤민수 기자 = 잘 나가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뉴캐슬은 1일(현지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경기 시작 전 웨스트햄과 승점이 12점으로 같았던 만큼 순위를 더욱 끌어올릴 기회를 놓쳤다는 점에서도 뼈아픈 패배다.

10라운드까지 첫 승을 기록하지 못하다 왓포드, 본머스, 번리를 차례로 꺾으며 단숨에 3승을 기록했던 뉴캐슬의 선전이 예상됐지만 이날 경기에서 뉴캐슬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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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이 90분간 16개의 슈팅을 시도한 반면 웨스트햄은 7개의 슈팅만을 시도했다. 점유율에서도 뉴캐슬이 59%, 웨스트햄은 41%로 약 6:4에 가까웠다. 수치상으로는 뉴캐슬이 주도한 경기처럼 보일 수 있으나 대부분이 의미없는 슈팅과 패스에 불과했다.

단조로운 뉴캐슬의 공격 전개는 페널티 박스 근처까지 전진했다가도 공간이 없어 다시 뒤로 돌아오는 일이 빈번했다. 득점과 가까울 수 있었던 찬스는 살로몬 론돈과 아요세 페레즈가 결정지어주지 못했다.

Ki Sung-Yueng

선수들은 유기적으로 움직이지 못했고 계속해 웨스트햄에게 역습을 허용했다. 반대로 웨스트햄은 주어진 기회를 효과적으로 살려 찬스를 만들었고 이를 공격수들이 확실하게 마무리했다. 웨스트햄의 슈팅과 점유율 기록이 낮았던 것은, 뉴캐슬의 위협적이지 못했던 공격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면 자연스레 찬스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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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긍정적인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최근 계속해 출전하며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기성용은 군계일학의 패스를 선보이며 팀 공격의 활로를 뚫어주었고, 결정적인 슈팅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양 사이드 미드필더를 중심으로 한 몇 번의 날카로운 역습 장면 또한 있었다.

뉴캐슬의 다음 경기는 5일(현지시간) 에버튼과의 원정 경기이다. 이어 비교적 낮은 순위의 울버햄튼-허더즈필드-풀럼을 차례로 상대한다. 뉴캐슬 입장에서는 승점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에버튼전에서 다시 한 번 반등의 계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윤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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