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 Cahill, Australia v HondurasGetty Images

‘4번째 월드컵’ 케이힐 “두고두고 자랑스러워 할 일”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호주 베테랑 공격수 팀 케이힐(37)이 4회연속 월드컵 진출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호주가 시드니에 위치한 ANZ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대륙 간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온두라스를 3-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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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차전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호주는 2차전 경기에서 미드필더 마일 예디낙(33)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고, 이날 승리로 호주는 4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선발 출전해 팀의 공격을 이끌며 팀의 승리를 이끈 맏형 케이힐은 경기 직후 팀에 대한 감사함을 나타냈다.

케이힐은 “4번의 월드컵 진출을 도운 것은 두고두고 자랑스러워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나이에 대해 “물론 다음달이면 38살이 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 팀을 위해 내 몸을 준비하는 것은 내가 해야할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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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단지 지난 2년 반이 아닌 지난 4년간 준비해 온 것을 보여주길 원했다. 나는 이 팀의 구성원으로서 무슨 일이든 했다. (앞으로도)이 팀의 한 구성원으로 남기위해 무슨 일이든 할 것이다. 나는 우리 나라로 부터 신세를 졌다. 내 꿈을 이루게 해줬고,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게 해줬다”라며 감사함을 나타냈다.

한편, 2004년 호주 국가대표팀에 데뷔해 13년째 대표팀에 꾸준히 출전하고 있는 케이힐은 현재까지 A매치 104경기에 출전해 50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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