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Jese Rodriguez PSGGetty Images

'4년간 2골' 안 풀린 헤세, PSG 떠나 백수 신세 전락

▲ 한때 제2의 호날두로 주목받았던 스페인산 기대주 헤세 로드리게스
▲ 레알 마드리드의 차세대 간판스타로 꼽혔지만, 부상 이후 컨디션 회복 실패
▲ 악수가 된 PSG 이적, 주전 입성 실패 여기에 컨디션 난조 등, 커리어 꼬여
▲ PSG의 계륵 된 헤세, 최근 구단과 계약 해지하며 무적 신세 전락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헤세 로드리게스가 PSG로부터 사실상 방출 통보를 받았다.

PSG는 6일(한국시각) 공식 성명을 통해 헤세와의 계약 해지 소식을 발표했다. 헤세와 PSG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지만, 구단은 올 시즌 단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한 헤세와의 계약 해지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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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신세가 된 헤세는 자유롭게 원하는 팀에 입단할 수 있다. 물론 받아주는 팀이 있어야 가능한 시나리오겠지만.

참 꼬였다. 이 선수 데뷔 초반만 해도 기대감이 굉장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 그리고 B팀을 거쳐 프로 데뷔하며, 모라타와 함께 차세대 레알을 빛낼 간판스타로 꼽혔다. 오히려 레알 초기 시절만 놓고 보면, 모라타보다 더 큰 기대를 받았던 헤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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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가 된 것은 부상이었다. 2013/2014시즌 헤세는 샬케04와의 맞대결 중, 콜라시나츠와의 충돌로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출전 시간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2015/2016시즌 잠깐 중용되는 듯싶었지만, 로테이션 멤버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렇게 헤세는 2016년 여름 PSG 유니폼을 입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결과적으로는 악수였다. PSG 입단 이후 지난 4년간, 헤세가 출전한 경기는 18경기가 전부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390분이다.

팀 내 입지 확보 실패로 떠돌이 신세가 된 헤세였다. 라스 팔마스와 스토크 시티 그리고 레알 베티스와 스포르팅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지만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 그렇게 올 시즌 PSG로 돌아왔지만 투헬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올 시즌 헤세가 소화한 경기는 두 경기였고, 22분이 전부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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