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골 폭발' 제주스 "생애 첫 4골.. 팀 승리 이끌어 좋아"

댓글()
버튼 알비온전에서 네 골을 가동한 제주스가 팀 승리를 이끌어 기쁘다고 말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생애 첫 네 골이다. 팀을 위해 도울 수 있어서 좋다"

버튼 알비온과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서 4골을 터뜨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가 팀 승리를 이끌어 기쁘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10일 (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버튼 알비온과의 '2018/2019시즌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9-0 승리를 거뒀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이날 맨시티 최고의 선수는 제주스였다. 1-0 상황인 전반 30분 제주스는 자네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힌 이후 바운드 된 공을 머리로 밀어 넣으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34분에는 문전에서 실바가 내준 공을 상대 수비수를 벗겨낸 이후 절묘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4-0이 된 후반 12분에는 마레즈가 오른쪽에서 살짝 올려준 크로스를 다시금 헤딩으로 연결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후반 22분에는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자네가 아웃프런트로 내준 패스를 밀어 넣으며 4번째 골을 성공했다.

프로 데뷔 이후 첫 네 골이었다. 하부리그의 버튼 알비온이었지만, 골이 필요했던 순간 4골을 기록하며 자신감 회복에 성공한 제주스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이에 대해 제주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네 골을 넣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제주스는 "선수 생활에서 네 골을 넣어본 적이 없었다. 골을 넣어 기쁘다"라고 운을 뗀 뒤, "우리는 잘 싸웠다. 나와 같은 선수들은 팀을 돕기 위해서 더 많이 뛰는 것을 원한다. 그리고 우리는 경기에 나섰다. 이기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지난해 많은 골을 넣지 못했기 때문에, 매우 기쁘다. (나는) 공격수다. 공격수는 골이 필요하다. 맨시티를 위해 경기에 뛸 기회가 올 때면, 매우 열심히 경기에 나선다.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래서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 또한 "스트라이커에게는 목표가 필요하다. 지난 경기에서 제주스는 기회를 잡았고, 오늘 경기에서는 골을 넣었다. 이는 그에게 좋은 일일 것이다. 팀에게도 그리고 모든 이에게도 그러하다"라며 칭찬했다.

러시아 월드컵 무득점 그리고 소속팀에서의 기대 이하 모습 등, 힘든 시기를 겪었던 제주스였기에 이번 버튼전 4골은 그에게 반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치치 감독 부임 이후 제주스는 브라질의 새로운 신데렐라로 불렸다. 네이마르의 확실한 조력자로서 그리고 새로운 해결사로 주목받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그였지만, 월드컵에서는 폭풍처럼 사라졌다. 

올 시즌 제수스의 리그 득점 기록은 3골이다. 16경기에 나섰고, 이 중 10경기가 교체출전이었다. 컵대회, 특히 EFL컵에서는 이전까지 한 골에 그쳤지만, 버튼전 4골로 컵대회 5호골을 완성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샤흐타르전 해트트릭 등을 포함하면, 올 시즌 제주스의 공식 기록은 26경기 12골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다음 뉴스:
손흥민-우레이 뛰나, 안 뛰나? 韓中 에이스 둘러싼 연막 [영상]
다음 뉴스:
기성용 돌아오니 이재성 아웃, 벤투호 가용 자원은? [영상]
다음 뉴스:
‘이강인 선발 출전’ 발렌시아, 코파 델 레이 8강 진출
다음 뉴스:
'득점포 재가동' 제수스, 英 신문 1면 장식 [GOAL LIVE]
다음 뉴스:
백승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 명단 포함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