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성모 기자 = 황의조가 프랑스 리그앙 데뷔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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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클럽 보르도로 이적한 황의조는 25일 2019/20 시즌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3연속 선발 출전이다.
그는 전반 10분 경 후방에서 자신에게 이어진 볼을 잡은 후 페널티박스 바깥 쪽에서 자신 있는 움직임에 이은 중거리슈팅으로 그대로 골을 성공시켰다. 황의조 특유의 자신감이 엿보이는 슈팅에 의한 골이었다. 황의조의 골에 힘입어 보르도는 1-0 리드를 잡았다.
황의조는 데뷔골을 기록한 후 동료들과 함께 세리머니를 나누며 기뻐했고, 골이 터진 직후 보르도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황의조의 골 장면과 사진을 팬들에게 널리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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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르도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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