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여전히 압도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는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가 AC 밀란의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밀란은 올 시즌 일곱 경기를 치른 현재 세리에A에서 5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밀란의 상승세를 이끄는 주인공은 단연 베테랑 공격수 이브라히모비치다. 그는 올 시즌 현재 8골을 터뜨리며 6골을 기록 중인 안드레아 벨로티(토리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제치고 세리에A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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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놀라운 점은 밀란이 39세 백전노장 이브라히모비치를 중심으로 팀을 꾸리고도 정작 평균연령은 세리에A 최연소라는 사실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기관 국제스포츠연구소(CIES)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밀란의 올 시즌 선수단 평균연령은 고작 24.5세에 불과하다. 이는 이브라히모비치가 팀의 평균연령보다 열다섯 살이 더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CIES 자료에 따르면 밀란은 올 시즌 세리에A에서 유일하게 평균연령이 25세에 미치지 않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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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와 수비수 시몬 키예르(31), 미드필더 하칸 찰하노글루(26) 정도를 제외하면 대다수 주전급 선수가 20대 초반에 불과하다. 골키퍼 지안루이지 돈나룸마(21), 수비수 테오 에르난데스(23), 다비데 칼라브리아(23),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23) 등은 모두 21~23세 연령대다.
# 올 시즌 세리에A 팀별 평균연령
24.5세 - AC 밀란
26.3세 - 스페치아
26.7세 - 피오렌티나
27.4세 - 나폴리
27.4세 - 우디네세
27.4세 - 볼로냐
27.8세 - 사수올로
27.9세 - 토리노
28.0세 - 아탈란타
28.2세 - 삼프도리아
28.4세 - 유벤투스
28.4세 - AS 로마
28.7세 - 인테르
28.7세 - 라치오
28.8세 - 제노아
29.0세 - 크로토네
29.0세 - 베네벤토
29.7세 - 파르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