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Muller Robert Lewandowski Bayern 2019-20Getty Images

31R 출전 못하는 레비+뮐러, 바이에른의 대처 자세는?

Thomas Muller Robert Lewandowski Bayern 2019-20Getty Images'

[골닷컴] 정재은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1)와 토마스 뮐러(30)가 레버쿠젠전에서 각각 기분 좋은 기록을 썼다. 레반도프스키는 리그 30호 골을, 뮐러는 리그 20호 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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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소식도 있다. 나란히 시즌 다섯 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며 31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한스-디터 플리크 감독의 반응은 의외로 쿨하다. “괜찮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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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현지 시각)에 열린 2019-20 분데스리가 30라운드. 레버쿠젠 홈구장에서 바이에른 스타 2인은 대기록을 썼다. 레반도프스키는 시즌 30호 골을 넣었다. 자신의 최고 기록 경신을 눈앞에 뒀다. 뮐러 역시 시즌 20호 도움으로 기분 좋은 기록을 썼다. 

다음 경기인 글라트바흐전에선 둘을 보지 못한다. 둘 다 시즌 다섯 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며 1경기 출전 정지를 받았다. 리그 종료까지 4경기 남은 상황에서 아쉬운 소식이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플리크 감독도 “속상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팀 전체 관점에서 보면 그리 안 좋은 상황은 아니다. 플리크 감독이 설명한다. “우리는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다른 두 선수를 점검할 수 있다. 그것 또한 괜찮지 않나.” 

강팀에서 엿볼 수 있는 여유다. 그럴 만도 하다. 바이에른은 현재 승점 70점으로 리그 1위에 있다. 리그 2위 도르트문트와 승점 7점 차이가 난다. 큰 이변이 없는 이상 바이에른은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할 수 있다. 

레반도프스키와 뮐러가 빠져도 그리 심란하지 않은 이유다. 전반기 막판에 1군에 데뷔해 이름을 알렸던 요수아 지어크제(18)나, 2군에서 활약 중인 피에테 아르프(20)가 오랜만에 나설 수 있다. 정점에 오른 바이에른이 그들의 역량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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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크 감독은 레반도프스키와 뮐러가 리그에서 한 경기를 쉬는 대신 오는 10일 오후(현지 시각) 열리는 2019-20 DFB 포칼 4강에서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그 둘은 프랑크푸르트전에서 90분 내내 100% 쏟아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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